전지적 독자시점

지인의 자녀가 선택적함구증이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 ‘우리아이 건강’ 칼럼을 자세히 보았습니다. 용어 자체가 생소하기는 하지만 저도 자녀가 있는 터라 이 질환의 원인과 예방, 치료 방법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 지인은 자녀가 선택적함구증이라는 사실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해 병원 진료를 비롯한 치료에 회의적이기에,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칼럼을 공유해주었습니다.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.

김*규

‘아름다운 만남’ 칼럼에 소개된 곽병은 원장님의 이야기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. 의사로서 평생 나눔의 삶을 꾸준히 실천하며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고 계시는 모습에 뭉클했습니다. 저는 개인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입니다. 난향이 자연스레 천리를 가듯 저 또한 매번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환자를 사랑하며 이해할 수 있는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해봅니다.

배*희

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지만, 건강을 위해 부모님과 함께 걷기 운동을 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. 운동 효과를 최대한 높이겠다는 생각에 종종 숨이 찰 정도로 빠르게 걷기도 하는데, 박민선 교수님의 ‘100세 건강’ 칼럼에서 고령층에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읽고 앞으로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자신의 건강 목표점수를 100점이 아닌 본인 상태에 맞게 절충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이*덕